지난 시간에 이은
싱가포르 여행 계획하기
오늘은 '유유자적'코스
3일째입니다.
1. 여행 설정
3박 4일 일정.(직장인이라면 금토일월 추천)
비행기 편 설정은
인천 오후 출발> 싱가포르 밤 도착
싱가포르 새벽 출발> 인천 아침 도착
2. 상세 일정: Day3
- 아랍 스트리트 & 술탄 모스크
- 차임스
- (싱가포르 박물관 & 포트 캐닝 공원)- 생략 가능
- 차이나 타운 & 불아사
아랍 스트리트 & 술탄 모스크
<술탄 모스트 이용 시간>
9:30~12:00/ 14:00~16:00
금요일은 14:30~16:00
입장료 무료
<예상 소요 시간>
1시간 30분 ~ 2시간
아랍 스트리트는 과거 싱가포르로 이주해 온 아랍 상인들에 의해 형성된 지역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죠.
아랍 스트리트 중심에는 술탄 모스크가 있는데요. 입장은 가능하지만, 민소매나 반바지 등의 복장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식사는 잠잠(ZamZam)의 말레이시아 요리 무르타박(Murtabak), 블랑코 코트 프론미(Blanco Court Prawn Mee)의 새우 국수, 그리고 노포 스타일의 가게인 Blanco Court Fried Fish Noodles에서 파는 생선 튀김 국수가 유명합니다.
디저트는 아츄 디저트의 S1 망고사고, 디저트 퍼스트의 과일 빙수, 모센즈 스위트(터미, 아랍 디저트 가페)의 카이막과 발르슈트가 유명합니다.
차임스
<예상 소요 시간>
1시간 ~ 1시간 30분
차임스는 1828년에 건축된 수도원이었는데요. 현재는 레스토랑, 바, 카페 등이 모여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중세 유럽식의 건물과 다양한 음식점들이 매력적인 곳이죠.
맛집으로는 스페인 요리 음식적인 더 와이너리 타파스(The Winery Tapas), 딤섬과 중국 요리를 판매하는 마이 험블 하우스(My Humble House), 크루아상과 바게트 샌드위치로 유명한 아츠 델리 앤 카페(Arts Deli & Cafe)가 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 포트 캐닝 공원
(생략해도 좋음)
<박물관 운영시간>
10:00 ~ 19:00
유리 원형홀 18:15 입장 마감
기타 모든 갤러리 18:30 입장 마감
갤러리 10- 17:00 입장 마감
<예상 소요 시간>
2~3시간 (공원&박물관)
개인 선호에 따라 생략해도 괜찮은 여행지입니다.
싱가포르 박물관은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싱가포르 역사 자체가 짧기 때문에 이 한 곳만 가셔도 대략적인 역사를 알 수 있어요.
포트 캐닝 공원은 박물과 바로 옆에 있는데요. 옛날 영국군의 주둔지였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의 건물과 시설이 보존되어 있어요. 지금은 산책로와 조깅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되습니다.
차이나 타운 & 불아사
<불아사 운영 시간>
매일 7:00~17:00
입장료 무
<예상 소요 시간>
2~3 시간
불아사에는 부처의 치아를 보관되어 있는 절입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둘러봐도 좋은 곳이에요.
차이나 타운은 싱가포르의 초기 중국 정착민을 위한 거주지였대요. 지금은 힙스터들이 시간을 보내는 곳이자 문화재, 멋진 건축물들이 흥미롭게 섞여 있는 싱가포르 최대의 문화 구역이 되었습니다.
먹을거리도 다양한데요. 미향원의 망고빙수, 동방미식의 꿔바로우와 고추잡채, 맥스웰 푸드센터의 딤섬과 치킨라이스가 유명하고 에그타르트와 바쿠테( 돼지고기와 뼈를 함께 끓여 만든 육수에 고기를 넣어 먹는 음식)가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유유자적 테마 3일째 여행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화에서 마지막 여행 일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