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 City Park Hotel
엑스 시티 파크 호텔
숙박 후기
비엔나에서 프라하로 중앙역으로 이동했는데요.
그때 묵었던 숙소를 소개합니다.
진짜 중앙역 바로 앞에 있어서 너무 편하게 묵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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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시티 파크 호텔
프라하 - 엑스 시티 파크 호텔 후기, 가격, 위치 -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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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위치
위치설명
중앙역에서 왼쪽에 보이는 빨간 지점이 엑스 시티 파크 호텔입니다.
사진대로 역에서 나와 이렇게 길 하나만 건너면 갈 수 있습니다.
호텔 숙박 후기
전체 시설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수준의 호텔이었습니다.
입구 앞에는 이렇게 언제든 먹을 수 있는 간식과 물이 제공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몇 번 먹었는데, 탈도 안 나고 괜찮았어요.
리셉션 직원은 친절한 편이었고 마지막 날 미리 체크아웃 하여 짐 맡기기도 가능했습니다.
이 호텔의 특이한 점은 호텔 대문을 열고 나오는 자동문이었는데요.
체크인 전의 숙박객이라면 문에 달린 벨을 누르면 되고 숙박객이라면 방 카드를 대면 문이 열립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영화에서만 보던 이런 나선형 계단입니다.
물론 엘리테이터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시티세는 현장에서 따로 지불한다는 점도 미리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고요.
성인1, 어린이 2명 해서 5.8유로 냈습니다.
룸 컨디션
저희는 성인1+아동2 해서 더블베드1 + 쇼파베드 1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더블 베드는 상당히 큰 편이라 성인 2명도 문제없을 정도로 보였어요.
방에는 금고도 비치되어 있으니, 여권 같은 것을 넣어두기 좋았습니다.
금고 아래에는 전기포트와 커피잔, 커피, 차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화장실은 작지만 깔끔한 편이었어요.
헤어드라이기도 있었고 기본 세면도구도 있었습니다.
다만, 샤워부스 밖으로 물이 잘 새는 구조라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발수건이 보여서 밑에 대어두니 괜찮았어요.
조식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편이라는 후기가 많았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조식 식당은 1층에 있습니다.
호텔 예약
룸 타입
룸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슈페리어 룸
- 더블 룸/ 트윈 룸
- 슈페리어 더블 룸
- 패밀리 룸(쿼드 룸)
슈페리어 룸은 쇼파베드 1개만 들어가요.
1인 여행객에게 좋습니다.
(제가 쇼파베드에서 자 봤는데, 그냥 침대와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슈페리어 더블 룸은 일반 더블 룸과 달리 킹사이즈 침대 1개에 쇼파베드 1개가 추가된 형태입니다.
제가 여기서 묵었어요.
패밀리 룸(쿼드 룸)은 더블침대 1개 및 싱글사이즈 소파베드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대
가격은 슈페리어 더블룸 기준 14만원이었습니다.
나름 성수기 시즌이었데, 꽤 준수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저렴이 호텔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예약 시 고려할 점
엑스 시티 파크 장점
- 중앙역 바로 앞, 새벽에도 끼니 해결 가능!
- 중앙역 ATM 이용하기 좋음!
- 친절한 리셉션 직원!
- 큰 길가에 위치, 밤에도 비교적 안전!
시내와의 거리는?
숙박한 다음 날, 아침부터 화약탑을 향해 걸어가 봤는데요.
초등 3학년, 4학년 아이들도 너끈하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저희는 프라하 화약탑을 시작으로 천문시계탑, 카를교, 프라하 성 순으로 구경했어요.
나중에 공항 갈 때도 숙소에 짐 맡기고 실컷 놀다가 숙소에서 짐 찾아서 중앙역에서 AE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위치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요.
여행에서 동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께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엑스 시티 파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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