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여행]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 마법사 빙의 가능

 

오늘은 비엔나 여행 중 들렸던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기본 관람 정보와 매력 포인트부터 숨겨진 뒷 이야기까지 소개해 드립니다.

아울러 관람을 마치고 가 볼만한 주변 관광 명소와 솔직한 후기도 알려드려요.

 

 

 

[목차]
1.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 관람 정보
2.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 매력 포인트
3.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 역사
4. 주변 관광 정보
5. 솔직 후기와 추천 대상

 

1.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 관람 정보

위치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은 링 안 쪽에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 · Josefsplatz 1, 1015 Wien, 오스트리아

 

입장료 비교
State Hall Ticket

온라인 예매

온라인에서 미리 예매하고 갈 수 있는데요.

성인 기준 State Hall 티켓 가격은 11유로입니다.

예매처는 아래 링크 걸어드릴게요.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 공홈 예매

 

 

현장예매

저는 따로 예약하지 않고 현장에서 구매했는데요.

약간 붐비는 시간에 와서 5~1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긴 건물이 도서관입니다!

 

티켓 금액은 성인기준 1인 당 10유로입니다.(24년 12월 기준)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장 입장이 더 싸네요.

 

 

운영 시간

• 화~금, 일- 10:00~18:00
• 토요일- 10:00~12:00
• 월요일 휴무!!

건물 내는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2.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 매력 포인트

 

세계적인 희귀 서적&고서 컬렉션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에는 1,200만 점이 넘는 책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희귀 서적과 고서도 많아요.

 

맨 밑에 있는 책들은 상당히 큽니다.

 

중세 필사본부터 파피루스까지 다양한 자료가 있습니다.

 

전시 중이었던 옛날 악보

 

화려한 바로크 양식 인테리어

18세기 바로크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웅장한 기둥, 섬세한 장식 등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죠.

 

도서관 내부

 

판타지 소설 속에 나오는 대도서관 같은 이미지랄까요.

 

아름다운 천장 벽화와 조각상품

이곳은 천장벽화가 특히 아름답습니다.

 

화려한 천장

 

또한 웅장한 대리석 조각, 책장 장식 등의 정교한 목공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죠.

저 책장을 열면 숨겨진 공간이 더 있을 정도로 책이 많다.

 

 

3.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 역사

간략하게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맨 처음에는 1368년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정 도서관이었습니다.

메인 관람 장소인 State Hall은 1723년 당시 황제 카를 6세의 명령으로 지어졌는데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도서관 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4. 주변 관광 정보

주변 명소

오스트리아 박물관은 비엔나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주변 명소들로는 아래와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헬덴 광장

 

• 호프부르크 왕궁
• 헬덴 광장&모차르트 동상
• 황실 보물관 Imperial Treasury Vienna
• 알베르티나 미술관
• 빈 국립 오페라 극장
• 성 베드로 성당
• 슈테판 대성당

헬덴광장과 모짜르트 동상 앞

 

[비엔나 미술관] 알베르티나 정보, 솔직후기(feat. 모네 수련)

 

주변 맛집

비엔나에 와서 커피를 안 마시고 갈 수 없겠죠?

비엔나의 3대 유명 커피숍도 근처에 있습니다.

 

카페 데멜

 

• 카페 자허- 자허 토르테
• 카페 데멜- 딸기 핫케이크

(카페 센트랄 Cafe Central은 조금 멀어요.)

 

 

 

5. 솔직 후기와 추천 대상

솔직 후기

• 짧은 관람 시간
• 밀폐된 공간이라 때에 따라 북적일 수 있음
• 사람 만반한 크기의 고서도 보임
• 판타지 분위기 물씬
• 분위기 깡패!
• 시간 여행자가 된 기분!

 

 

추천 대상

• 로판, 판타지 애니 좀 보신 분
• 역사에 관심 많으신 분
• 오래 걷는 관광지는 피하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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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엔나 여행 중 들렸던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짧은 관람 시간이지만, 정말 보기 힘든 진귀한 장소 같아요.

고풍스러운 고서들이 가득 꽂혀있는 도서관에 서 있으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강추하는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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