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할슈타트 렌트카 여행기, 운전 꿀팁부터 주차팁까지!

 

오스트리아까지 와서 비엔나만 보고 가면 아쉽죠?

근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안심하세요.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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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에서 할슈타트 가는 법 총정리

 

 

대중교통 (기차+페리)

 

비엔나에서 기차로 할슈타트 역으로 이동
→ 페리를 타고 마을 중심으로 이동.

 

페리는 보통 기차 도착 시간에 맞춰 운행됩니다.
사람들을 따라 선착장에 가서 탑승하면 돼요.

 

요금은 편도 4유로입니다.

 

※ 단, 운행 간격과 시간표는 계절/공휴일에 따라 변동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페리 시간표 확인은 여기서 ▼

페리 시간표 확인하기

 

 

obb에서도 기차 예매가 가능하지만, 영어라서 부담스럽죠?
요즘은 마이리얼트립에서 한국어로 예매도 가능합니다!

 

기차 시간표 확인은 여기서 ▼

기차 시간 보기

 

 

 

기차+페리 장점

• 운전 부담 없음
• 자연 풍경 감상 가능
• 주차/길 헤맬 일 없음

 

 

기차+페리 단점

• 페리 연결 타이밍 중요
• 배차 간격 변경 및 운항 중단 등 변수
• 각종 예매 필요
• 체력적인 피로도 있음

 

 

 

투어 이용

조금만 찾아보시면 할슈타트 등 교외로 가는 투어 상품이 많아요.

보통 이른 아침 출발 → 교외 관광 → 밤 늦게 비엔나 귀환 코스가 많습니다.

이렇게 투어를 이용하면 일정/교통 걱정이 확 줄어요.

 

 

지금 마이리얼트립에서 할인 쿠폰 행사도 하고 있으니
한번 둘러보셔도 좋아요.

 

 

 

할슈타트 투어 상품 둘러보기

 

 

 

투어 장점

• 편리함
• 가이드 설명으로 여행의 질 상승
• 일정 짜는 스트레스 ZERO!
• 가족 체력 소모 줄어듦

 

 

투어 단점

• 비용이 더 들 수 있음
• 인원 많으면 비효율적
• 자유도 낮음

 

 

렌터카 이용

 

비엔나에서 차로 3시간 반~4시간 운전하면 할슈타트 도착!
저희는 비엔나에서 렌터카를 이용했어요.
아이들이 있어 유연한 일정을 원해 렌트를 선택했답니다.

 

 

도착 다음 날 렌트했는데
시차 적응 안 된 아이들이 차 안에서 푹 자서
컨디션 좋은 상태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운전자만 조금 고생하면,
일행 모두가 편안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렌터카 장점

• 중간 경유지 자유롭게 들릴 수 있음
• 시간 구애 없음
• 운전자 제외, 모두가 차 안에서 휴식 가능

 

 

렌터카 단점

• 주차 비용 발생
• 속도 제한 주의
• 주유 시 헤맬 수 있음

 

 

가는 길에 들르면 좋은 곳

 

멀리 가는 데, 할슈타트만 보고 오면 아쉽잖아요?
저희가 다녀온 곳도 소개할게요.

할슈타트 여행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렌터카 여행 후기, 아이랑 유럽여행, 할슈타트 전망대, 마크르트 광장

 

 

 

파이브 핑거스 전망대

알프스 뷰가 정말 끝내줘요!
시간 여유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오버트라운 바로 옆)

 

오스트리아 파이브 핑거스 전망대! 아이랑 다녀온 찐후기 , 오스트리아 렌트카 자유여행

 

 

 

고사우 호수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싶을 때 최고!
짧은 시간 들르기 좋은 코스예요.

 

할슈타트 근교 소도시, 고사우 - 고요한 호수뷰 인생샷 명소 & 주차 꿀팁

 

 

 

잘츠부르크 여행 코스

보통은 잘츠부르크도 같이 들르는데요.

저희도 할슈타트에서 잘츠부르크로 이동해 1박 후
비엔나로 귀환했어요.

 

• 잘츠부르크 대성당 & 거리: 거리 자체가 너무 예뻐요
• 미라벨 궁전: 잘 가꿔진 정원이 인상적
• 헬부른 궁전 (강추!): 트릭 분수, 아이들과 함께라면 최고 코스!

 

 

 

멜크 수도원

비엔나 외곽에 위치.

비엔나에서 가면 하루를 꼬박 쓰게 되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교외까지 간 김에 들렸다 오면 좋아요.
정통 바로크 양식이 잘 보존된 건물로 정원까지 꼼꼼하게 보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

렌터카 여행이라면 꼭 들러보세요!

 

 

 

오스트리아 렌터카 운전 꿀팁 & 주의 사항

과속 카메라 조심!

구글 지도만 믿지 마세요.
도로 실제 표지판이 더 정확합니다.

제한속도 초과 시 한 달 후 과태료 청구 가능성 있어요.
조수석에서 표지판 체크 추천!

 

 

 

주차비는 꼭 정산!

 

오스트리아는 무료 주차 거의 없어요.

가는 곳마다 주차 정산기가 있어요.

 

이를 무시하고 정산하지 않으면 차량 스티커를 받습니다.

아마 벌금 + 요금까지 지불하는 거겠죠.

​

​​

주차 정산은 선불로 하는 곳도 있었고 후불로 하는 곳도 있었던 것 같아요.

대개 입장할 때 주차 차단기 유무에 따라 나뉘는 것 같은데,

​

다른 분 주차할 때 유심히 보고 따라 하시면 됩니다ㅎㅎㅎ

이건 눈치껏...

 

 

 

주유소는 카드부터 대세요!

카드기기화면

 

무인 주유소가 많습니다.

이 나라도 인건비의 압력은 피할 수 없었나 봅니다.

 

기기를 처음 보면 당황할 수도 있는데요.

대개는 안내가 없어도 카드 먼저 대면 해결됩니다.

 

처음 결제 금액은 크게 잡히는데요.
→ 실제 사용액만 나중에 청구돼요.

(1주일 정도 소요)

 

저희도 처음엔 깜짝 놀랐는데요.

일주일 후 결제 정산이 제대로 되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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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할슈타트 및 오스트리아 교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모두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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