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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87

[아이랑 발리 여행 2] Day1: 비행기 탑승부터 우붓(Ubud)숙소까지 공항에서 우붓 숙소까지는 어떻게 가야 좋을까요?순수 내돈내산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먼저 동선부터 지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여행 기간은 24년 5월 18일~5월 23일입니다.     1.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저희가 탑승했던 비행기는 16:05에 출발, 발리 덴파사르(응우라라이) 공항에 22:10에 도착하는 직항 비행기로 비행시간은 약 7시간 05분. 도착하면 밤이었어요. 기내식은 안정권에 들어사자 바로 나왔어요. 그러니까 기내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비행기에서 쪽잠을 자는 거예요. 그러니 출발하는 날에는 점심까지만 먹고 가세요. 어린이 식사는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린이는 비행기를 타면 어린이용 헤드셋도 제공됩니다.  아이랑 타는 7시간 비행은... 순수 비.. 2024. 5. 28.
[아이랑 발리 여행 1] 4박6일 일정 (발리스윙, 뜨갈랄랑, 돌고래, 4인숙소) 돌고래를 보고 싶다는아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발리 여행을 계획했어요.일정 계획에서 가장 큰 문제는바로 동선이었습니다.덴파사르에서 로비나까지광활한 동선을 소화한여행 전체 일정을알려드릴게요.      비행기는 대한항공 직항 밤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 총 비행시간은 7시간 10분, 실제 기내에서 있는 시간은 6시간 30분 정도였습니다. 여행 구성원은 엄마인 30대의 저, 60대의 제 어머니, 초3 남아, 초2 여아 이렇게 넷입니다.다들 체력이 좋은 편입니다.     1. 지역 이동 경로Day1공항 > 우붓 숙소Day2데이 클럽 > 우붓 시내 투어Day3우붓> 로비나 돌고래 > 꾸따Day4꾸따 리조트Day5레이트 체크 아웃 > 공항Day6인천공항 도착 발리 관광지가 궁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5월 해외 .. 2024. 5. 26.
아이랑 발리, 서류 챙기기, 짐싸기 체크 리스트 나눔 아이랑 발리로 떠나시나요? 그렇다면 서류들도 빼놓지 말고 챙기셔야지요. 하나부터 세세하게 필요한 것들을 알려드릴 테니, 놓치지 말고 따라오셔요.[목차]1. 가족 신분 확인 서류2. 코로나 서류3. 세관 등록4. 관광비자5. 관광세6. 학교 제출 서류7. 그 외 해야할 것들8. 짐 싸기 체크리스트1. 가족 신분 확인 서류 국제선을 타고 입국할 때, 아이가 자신의 가족이라는 확인을 위해 필요합니다.보통 '영문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영문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받기   이곳에 들어가셔서 영문증명서>인증>발급 하시면 됩니다.아이 당 1장씩 해서 아이가 2명일 경우 총 2장이 필요합니다.종이 하나에 아이 하나만 찍힌다고 놀라지 마세요ㅎㅎ    2. 코로나 서류발리의 경우 코로나 접종 확인서 서류를.. 2024. 5. 17.
후쿠오카 기념품 가게, 면세점 꿀팁, 후쿠오카 여행 솔직 후기 쇼핑에 흥미가 없어도쇼핑 천국 일본까지 왔는데빈손으로 돌아갈 순 없잖아?!     사실 저는 쇼핑을 즐겨하지 않는데요.그래도 기념품은 사야겠기에 제가 샀던 곳과 리스트를 알려드립니다.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기념품 사기 좋은 가게390엔 땡큐샵 신텐초 점    THANK YOU MART Fukuoka Tenjin Shinten-cho · 2 Chome-8-239 1~3F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잡화점www.google.co.kr 길 가다가 390엔 스마일 마스코트가 보이면 들어가 보세요.제가 들린 곳은 신텐초 점이었습니다. 쇼핑하면 돈키호테가 유명합니다만, 여기도 나쁘지 않았어요.그래서 여기서 뭘 샀냐면요… 이 그림에서 시나.. 2024. 4. 26.
나홀로 후쿠오카: 4. 만교지, 캐널 시티, 공항 가는 법 하코자키 궁에서 나와 캐널 시티로 향하던 중, 뜻밖의 행운을 만났습니다.    번외, 萬行寺(만교지) 하나 마쯔리하코자키 궁에서 지하철을 타고 나카스카와바타 역에 내렸습니다. 캐널 시티로 걸어가던 중, 어떤 할머니께서 대뜸 다가와 일본어로 말씀하십니다. 다 알아듣진 못했지만, 이것만은 알아들었어요. “… 하나 마쯔리…” 그래서 “하나 마쯔리?”라고 물었더니 고개를 끄덕이십니다. (하나 마쯔리는 ‘꽃 축제’라는 뜻입니다.)    “부쿄, 부쿄”라고 하시길래, 대충 불교임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메론 빵과 따뜻한 차도 주시면서 구경하고 가라고 하셔서 들어서게 됐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만교지’로 꽤 유명한 불교 사찰이었습니다. 들어가니 본당 앞 물을 떠먹을 수 있는 곳 옆에 커다란 벚꽃 나무가 있었습니다.. 2024. 4. 24.
나홀로 후쿠오카: 3. 비오는 날 여행 팁, 이치란 라멘, 하코자키 궁 후쿠오카에서 맞는 둘째 날이 되었습니다.불행히도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우산도 없는데... 여행 중 우산이 없다면?우선 호텔에서 빌려 보세요.  호텔마다 정책은 다르지만, 우산을 빌려주는 호텔이 있어요.우산을 안 챙겨 와서 사야 한다면 사기 전에 꼭 호텔에 우산을 빌릴 수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제가 묵었던 하카타 엑셀 호텔 도큐는 우산 대여가 가능했어요. 체크아웃한 뒤에도 짐 보관하는 동안 대여할 수 있으니, 체크아웃 날도 꼭 물어보세요. 우산도 빌렸으니 둘째 날도 부지런히 다녀봐야겠죠. 둘째 날 저의 이동 경로입니다.   첫 번째, 후쿠오카 이치란 라멘 본점 전날 과도한 일정(?)으로 기절하듯 잠든 탓인지 아침 7시에 눈을 떴습니다. 그래서… 세수만 대충 하고 이치란 라멘 본점에 갔습니다. 이치란 라멘의..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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