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4월 날씨, 옷차림, 벚꽃

 

후쿠오카로 봄 여행 준비하시나요?

짐 싸기 전에 참고하기 좋게 4월 후쿠오카 옷차림 공유합니다.

 

 

 

 

1. 옷차림 정보

저는 작년 4월 초에 후쿠오카를 다녀왔는데요.

그 당시 거리 사람들 옷차림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호리 공원, 낮시간

텐진 지하상가 근처, 낮시간

시내, 낮시간

 

얇은 외투를 입거나 상의로 하나만 걸친 분들이 많았어요.

간간히 반팔 입은 분도 보이는데요.

반팔만 입기에는 춥고 반팔에 외투하나 입는 정도입니다.

이것도 더위 많이 타시는 분 한정!

 

나카스 강변

 

이때 보시면 저도 안에 얇은 티 하나 입고, 겉에 도톰한 니트 하나 입고 갔습니다.

저는 추위 많이 타는 편인데 이 정도로 괜찮았어요.

하의는 스타킹과 핫팬츠 입었습니다.

 

 

 

2. 추천 옷차림

더위를 많이 타신다면 반팔과 바람막이 외투 조합으로 입으시고요.

무난하게는 얇은 외투와 긴팔 정도가 되겠습니다.

 

저처럼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얊은 긴팔과 도톰한 재킷 또는 카디건을 같이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저는 운이 없게도 비가 왔었는데요.

그럴 때는 묵고 계신 호텔에 우산 빌려줄 수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호텔마다 다르겠지만, 빌려주는 곳도 있답니다.

 

 

나홀로 후쿠오카: 3. 비오는 날 여행 팁, 이치란 라멘, 하코자키 궁

 

 

 

 

3. 벚꽃 정보

벚꽃은 흐드러지게 펴서 어떤 곳은 꽃이 다 떨어진 곳도 있었어요.

나카스 강 근처 텐진 공원 벚꽃

 

여기는 오호리 공원인데요.

공원마다 벚꽃 놀이를 즐기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나홀로 후쿠오카: 1. 오호리 공원 벚꽃 축제와 메이드리밍 메이드 카페

 

 

 

곳곳에 공원이 많고 공원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 있어서 다들 꽃놀이 즐기는 분위기였어요.

 

나카스 강

그리고 캐널 시티 가는 중에 들린 만교지라는 작은 절인데요.

여기서도 작게 벚꽃 축제를 합니다.

 

엉겹결에 빵이랑 녹차를 얻어먹었어요.

이 절의 벚꽃나무가 정말 장관이니까 만교지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한번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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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때 하카타 도큐 엑셀 호텔에 묵었는데요.

이유는 순전히 라멘 맛집 바로 앞에 있어서였습니다.

덕분에 나카스 강도 실컷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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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꽃 축제

 

벚꽃 말고도 튤립 등 각종 꽃들이 만발하니 거리 다니는 기분이 납니다.

곳곳마다 꽃으로 예쁘게 장식해 놔서 걸어만 다녀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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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곧 일본으로 떠나시는 분들을 위해 옷차림, 벚꽃, 날씨 정보 등을 공유했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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